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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2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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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군생활하고 있는 갓상병입니다.
이건 뭐 부대마다 개인차이가 있고 전방이랑 후방의 보급률도 차이가 있겠지만은
정말 이건 개인 부대마다의 차이인거같은데....일반화하면 위험해요
저희부대로만 보면 비누는 나와도 어차피 다들 좋은 폼클렌징 쓰고싶어하니까 일부러 안써서 보급필요가 없는거같고...
치약보급은 많이는 안나오는데 미싱할정도는 되고....혹여나 치약 없어도 미싱이야 거의 화장실 청소 전용이라 보급 빵빵한 가루세제 뿌리고 미싱하니까 잘 되던데...
휴지도 부족하지 않게 잘나오고...건빵,육개장,쌀국수 등등 먹을거 잘나오고..정기적으로 떡도 나오고...
깔깔이는 개인차가 있는거같은데 근무 때 추우면 녹색깔깔이,깔바지,스키파카,스키파카 바지 행정반이든 어디든 비치되있을테니 입고 나가면 문제될게 없을텐데 이걸로 춥다고 뭐라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는데..;; 핫팩도 근무나갈때마다 2~3개씩 보급나와서 문제될거없고...
물론 이런데도 병신같은것들은 속속들이 존재하고 부대마다 개인차가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심각하게 말하는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