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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 03: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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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부는 동감합니다만....
게임도 하나의 문화가 된 부분에서 개인의 만족을 위한 현질과 각자게임의 고유성을 지키며 한만큼의 결과를 줄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넥슨을 예로들면 그저 현질유도를 목적으로 대충만든 서든2사태....카드뽑기라는 도박으로 과금의 결과를 보장하지 못하는 피파3의 구조...옛날메이플 특유의 게임성을 앗아간 현재메이플의 업데이트방향 등은 분명히 날카로운 비판이 필요합니다
반면 엔씨의 블소를 예로들면 상위레이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현질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특유의 타격시스템과 파티시스템, 메인퀘스트의 잘짜여진 스토리와 몰입도를 높이는 시네마틱영상시스템, 순수실력으로 승부하는 pvp 등 스펙강화에 욕심내지 않는 라이트유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있지요. 과금도 한만큼 결과가 나오는편이구요
게임의 완성도를 떠나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흥미에 맞는 부분이 있어 즐기는건데 이런식의 발언은 그 게임들을 즐기는 사람들을 호구처럼 평가하는것같아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