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2
2017-05-23 22:49:12
25
저는 배신자 맞다고 생각합니다. 친문패권 운운하면서 2012년 대선 홀로뛰게 해놓고
그 뒤 새정치민주연합할때 아주 바닥을 찍었죠. 그 사람들이 정말 당을 위해서 했다면 탈당하지 않았겠죠.
문재인이 대문 앞까지 찾아가도 문 안열어준게 안철수이고, 문재인이 해명했는데도 자유당보다 더 집요하게
문재인 아들 문준용씨 의혹을 물고늘어졌습니다. 문모닝이라는 단어가 유명해질 정도로요.
그리고 물밑 작업을 하는것 자체가 당원 대다수의 의견에 반대되는 것입니다.
인터넷 당원 10만명 가입은 국민의 당으로의 탈당 러시가 일어날때 이루어졌습니다.
애초에 당원들과 국민의당은 플러스 마이너스로 상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자한당이나 바른정당 보다야 낫겠고, 정치적 노선도 민주당과 비슷하겠지만
자기들 잘 되려고 해당행위하다가 탈당했다가, 호남민심도 잃어버리고 당지지율도 안나와서
정치적 입지가 좁아지니 다시 돌아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전 마음에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