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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14: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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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결혼하기전에 남편 가족들 다 만나지 못하고 시부모님들만 먼저 뵀는데 이야기하다가 시아버님이 당신 막내딸을 너무 귀여워해서 대학 다닐때까지 무릎에 앉혔다는 이야기를 하신거임. 그래서 내가 너무 깜짝 놀라서 어머 저희 아빠도 저 대학교때까지 무릎에 앉히고 그러셨는데! 이랬는데 음,헛,헛 그러냐? 약간 당황하신듯 하셔서 왜 그러시지 갸우뚱했었는데 시누이 만나보고 알았음. 사이즈가 완전 내 반토막인것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생각해보면 울엄마가 저런 말만한 애를 무릎에 앉힌다고 앉히는 아빠나 그런다고 가서 앉는 딸이나 똑같다며 잔소리하셨었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