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
2015-09-26 10:28:18
0
미국대학생 신입생이 본 우리나라 영어를 보여주는건데, 우리나라 영어가 밸런스가 안맞아서 이렇긴해요. 영어가 세컨랭귀지인 한국에서 대학교 교재가 원서라서 리딩이 수준을 많이 끌어올려버렸죠. 거기다가 영어시험의 변별력을 쉽고 비용을 싸게 먹히는게 리딩이었단거죠. 스피킹이랑 라이팅은 시스템과 인력이 비용이 많이 들거든요. 리딩능력은 영문학도인데 나머지는 걸음마~초등학생수준이니.....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밸런스가 잘못되어있어요.(물론 개개인별로 수준이 다르니 개개인마다 밸런스가 다를수도 있죠) 학원에서 영어 배워보면 시험영어는 정말 빠른 시간안에 점수를 올리게 해주죠. 그런데 실용적인 수업을 들어보면 잘가르쳐줘요 예로 들어 영어 글쓰기 수업같은거는 표현이랑 문법을 배우고 글써보고 첨삭도 해주고요. 그런데 점수가 나와야하는 수업은 단기간안에 점수 많이 올려주는 시험이 최고라서 다들 그렇게 가르쳐주죠. 일부 강사들은 시험점수 내고나서 다시
영어 공부하라고 해요. 토플이나 아이엘츠 거기다가 토익 시험자체는 좋은 시험입니다. 제대로 정석적으로 공부하면 실력이 많이 좋아져요. 하지만 오래걸려서 그렇게 공부하는 사람이 적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