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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1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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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는 부당한거 아니에요. 대우랑 처우가 잘못된거죠. 국방의 의무 자체는 정말 좋은거에요. 휴전국가에서 국군장병들이 나라을 지키고 있으니깐 안심이 가잖아요. 이걸 다녀온 사람만 아는거죠. 그런데 다녀온사람들이 왜 피할수 있으면 가지마라. 영주권따서 한국떠나라. 왜 그런지 아세요? 의무를 주고 대우 처우 인식이 개판이라서 그래요. 군부심이요? 저는 군대에서 고생했다. 훈련 이거 받았다. 등등 그런거 없습니다. 내때는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 군부심 이런걸로 부심부리니깐 꼰대같아서 욕먹죠. 저는 그냥 2년간 나라지키고 왔다는 그런 자부심이 있어요. 이게 제 군부심입니다. 의무에 불만가지지 마시고 부당한 처우, 인식, 대우에 불만 가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