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015-05-12 17:48:07
0
이탈리안과 일년정도 부대끼며 밥당번 정해서 살다보면...이사람들의 파스타사랑은 레알 요리법도 집마다 약간씩 다른데 별이유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난 지들끼리 파스타삶고 물을 체에 받친다음 터냐 안터냐로 언성 높이는 것도 본적 있어요. 이유는 우리할머니는 안그랬다... 근거가 딱저거 맛은 항상 자기방식이 최고니 먼산...저 친구들의 입버릇중하나는 파스타에 케찹을 넣다니 이탈리아였으면 감옥이야!(음?!) 저같은 곰손은 잔소리 엄청들었었어요. 아 파스타양은 저 일인분기준은 이탈리아인기준에서는 파스타가 메인중 하나일때 입니다. 즉 메인메뉴가 한개 이상일때. 이친구들도 기본 대식가거든요. 100그램에서 120(이건 레알 많음)까지 (어쩌면 한봉지 500그램 가르기 귀찮아서 였을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