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글 쓰세요. 당직은 혼자 해결하라고 있는자리가 아니에요. 비상연락망 다 있고 비상 시 개인당 담당 업무가 다 있습니다. 현장에 불나거나 하수구가 범람하거나 장비에 이상 생기면 해당 담당자 쪽으로 전화하는 겁니다. 무슨 외부인 어쩌구 저쩌구...고등학생 편의점 알바도 지구대에 전화 정돈 합니다.
일 더 시키려는 개소리 입니다. 흡연을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어찌 하겠습니까. 제가 다녔던 회사가 현장직이 8시간 동안 쉬는 시간 없이 자율적으로 쉬는데, 폰 보면서 쉬면 오래쉰다고 폰은 잠깐 알림확인만 하고 못보게 하더군요. 흡연이라는 행위보다 개인의 자유라는 인식하에서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회사에서 사생활 통화나 카톡, 인터넷 사용이력으로 야근추가한다면 납득할 사람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