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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16: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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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표운동 때 시게에서도 몇 분이 군게에 가서 달래는 글을 쓰신 분들이 있었는데 되돌아 오는 것은 "또 가르치려 든다."는 비아냥 뿐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뒤에도 그 사람들은 과게, 의료게, 자게를 넘나들며 열심히 반문활동을 했습니다. 거기에 반박하는 문재인 지지자는 문빠, 광신도, 문사모로 매도 되었고 그런 분위기를 몰아 며칠 전 반시게 분란이 일어나게 됐습니다.
대선 때 유재일씨 방송도 즐겨보고 많이 배웠는데 군게와 손을 잡는 것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메갈, 워마드 및 페미단체에 대한 반감은 군게 뿐만 아니라 시게나 다른 게시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단순히 페미들과 싸운다면 충분히 동참할 여지는 있습니다만, 제 눈에 보인 군게의 활동은 페미를 구실로 문재인정부와 싸우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