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 자유롭게 비판하는 것 처럼 지지의사를 표명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맹목적이지도 않습니다. 지지와 비판의 개인적 기준이 님들과 다를 뿐입니다. 무결점 정부를 원하시는 분들은 뭘 해도 불만이시겠지만 지난 정부와 비교해서 용인될 수준이라면 믿고 지켜 보셔도 됩니다.
반대합니다. 떠나기로 마음 먹었으면 바로 떠나요. 복수하기 위해 가식적으로 웃어주고 섹스상대나 해주며 지내다가 오히려 작성자님이 미련이 남아 떠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보란듯이 떠나서 남 부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것이 님을 위해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로만 봐서 모르겠지만 님과 그 남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님이 맞춰주는 것일 뿐이지 절대 잘 맞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