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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14: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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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키 // 저의 댓글에서 DB 이론이 좀 모호할 수 있긴 한데 그리 생각하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학과에서 자료구조와 파일처리를 배우고 나서 DB 이론과 쿼리 작성을 배우니까요.
이 때 S/W을 위한 DB schema를 막판에 더 배우기도 하구요.
DBMS를 구현하기 위해서 공부하는건 대학원 과정에서 진행합니다.
최종적으로 S/W에서 사용되는 DB 능력을 갖추시려거든 DB 이론+쿼리 작성(실습이죠), 그리고 S/W db schema 설계를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껀 하실 필요 없구요.
DB 이론과 쿼리 작성을 나눈 이유는 SQL이라는 DBMS에 보내는 명령어는 표준화 되어 있지만
(즉 모든 DBMS에서도 거의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보다 DBMS 회사별로 각 회사의 DB에 최적화 된 확장된 SQL (추가 stored procedure 나 명령셋)을 제공하는데 (PL-SQL, T-SQL 등)
이것들을 알아야 보다 고급스러운 개발이 가능하죠. 따라서 대다수 대학교 강의 책자를 보면 DB 이론 적인 부분은 유사하지만
DBMS 회사별로 DB 쿼리 작성(실습)이 구분되어 진행됩니다.
대표적을 많이 쓰는 DBMS는 R-DBMS이구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계열입니다. Oracle, MS-SQL, MySQL, access 등이 있구요.
최근 들어 핫한 비정형 DB는 NoSQL이라고 해서 또 다양하죠. 우선 학부레벨에서는 R-DBMS 계열에서 먼저 시작하는 편입니다.
R-DBMS와 NoSQL 계열의 DBMS는 그 용도와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