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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1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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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댓글 달아 주신 부분을 확인 하였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아래와 같이 누락 되었습니다. 보다 정확히 검증해서 올렸어야 하는데 실수였네요.
빠진 부분을 보강해서 올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들에게 우리가 어떠한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 누락된 부분 시작 ====
이들은 우리가 청산해야할 과거가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극복해야될 현재의 모습일 뿐입니다. 나는 이 현재의 모습을 민주주의를 통해 극복시키자라고 이야기 하는 가장 적극적인 과거 청산형 민주주의 지도자라는 말씀을 올립니다.
다만 과거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명박 박근혜의 적폐 이야기하셨는데...
==== 누락된 부분 종료 ====
지금 적폐 이야기하셨는데...
위 부분이 생략된 부분입니다만, 생략된 부분을 포함한다 하더라도 말씀하신 바 같은 주장이라도 보기 어렵습니다.
누락된 부분을 보면 "청산"할 대상이 아닌 그저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말하여 "과거 청산형 민주주의 지도자"라는 워딩을 습니다.
이는 친일세력 입장에서 본 다면 그들을 청산하기 보단 이제 화합의 대상으로 현재 친일/좌빨로 구분된 현상황을 극복하자라고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기 안희정 지사가 주장하는 대연정과도 맥락이 같게 됩니다. 물론 청산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앞서 대연정 발언과 이후 행보를 볼 때, 글쎄요. 그런 청산에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청산할 것을 제대로 청산되지도 않았는데 고작 "옹호하는 학자들이 남아있을 뿐"이라고 말하는 것일 까요? 그 저의를 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다른 분들의 댓글에서 확인해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이후 이명박 박근혜의 적폐 부분은 따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상한 것을 아실테니 댓글을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