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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0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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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 대표와 가까운 한 친노 관계자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채 전 총장은 지난 2013년 9월 혼외아들 파문으로 물러난 뒤 지방에서 칩거하다 지난해 초 서울로 올라와 가족들과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채 전 총장과 접촉한 친노 관계자는 “여전히 (혼외자) 논란은 해소되지 않은 상태지만 분명한 것은 박근혜 정부로부터 보복을 당해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났다는 것이다. 야권에 필요한 인재라고 판단했다. 채 전 총장에게 명예회복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설득했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채 전 총장은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또 다시 혼외자 문제가 거론되는 것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채 전 총장이 정면 돌파를 선택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채 전 총장과 친분이 있는 더민주 중진 의원은 “이대로 물러날 분은 아니다. 정권 눈에 나더라도 수사를 밀어붙이던 검사였다. 또 솔직히 변호사로서 생활하기는 힘든 상황 아니냐”면서 “채 전 총장 영입이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냉정하게 따져봐야겠지만 엄청난 이슈를 몰고 올 수 있다는 점에선 검토해 볼 수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출처 :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58381
진짜 채동욱?
아 이런거 너무 답답한데 재미씀ㅋㅋㅋㅋ 또 찾아봐야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