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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16: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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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차이입니다.
어, 보통 요즘에는 그런 곳이 잘 없다고 생각했는데. 되게 오래된 목욕탕이나 그런 곳에서는 아직도 있다더니.
주변에 있던 일본 사람이나, 실제로 남탕에 들어온 여직원분도 별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시지 않던가요?
그냥 우리한텐 좀 익숙하지 못한 문화일 뿐.
한 가지 재미있는 건, 한 몇 십년 전에 일본 꼬마들의 장례 희망 순위에 목욕탕 주인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여탕을 마음껏 들어갈 수 있어서, 가 그 이유라고 했습니다.
이걸 뭐 딱히 선정적이게 볼 필요 없을 것 같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는 거죠.
실제로 당하면 좀 당황스럽긴 한데, 우리나라도 남자 화장실에 여성분이 청소하러 오시잖아요?ㅎㅎ
그래도 우리나라는 중년 여성분이시지, 일본에 남자화장실에 있는데 20대 젊은 여성분이 청소하러 와서 좀 흠짓 한 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