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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11: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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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하시라고 아래에 긁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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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가 조 전 비서관의 영입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만남 자체를 거부하던 조 전 비서관을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서울 홍대 앞 해물찜 식당에 문 전 대표가 여러 번 찾아갔다는 것이다. 입당 인사말에서 밝힌, “내가 겪은 아픔을 다른 사람이 겪게 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정치의 시작 아니겠습니까”라며 그의 마음을 마지막에 움직인 그 말을 한 사람도 문 전 대표라고 했다. 조 전 비서관은 “보자고 하면 거절하면 되는데 (문 전 대표가) 수시로 찾아왔다. 제가 식당 하지 않았으면 입당의 변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05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