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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0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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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보험 1억원, 국가위로금 1억원, 국가배상금 3억원, 국민성금 2억원.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8억이다.
국가위로금과 국가배상금은 받지 않고 소송을 제기했다.
여행자 보험은 나오자마자 애들 엄마에게 주었다. 국민성금도 나는 이혼가정이기 때문에 80%가 아이들 엄마에게 간다.”
“모르겠다. 정부가 아이들을 구하지 않은 걸 몰랐으면 모를까. 그걸 아는데 그 돈으로 편하게 살 수 있겠나. 나는 죽을 때 옷 한 벌만 가지고 가면 된다.
내가 집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죽을 때 현금 싸서 가져갈 것도 아니고. 입고 갈 옷 한 벌만 있으면 된다.”
해당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