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장난질만 없으면 연아가 점프 한두개 날려 먹어도 넘사벽이에요. 근데 그러질 않으니 선수가 클린을 하겠단 의지가 강한거죠. 굳이 클린이 아니더라도 연아가 연아 마음에 드는 경기를 하면 결과는 겸허하게 받아 들이겠다고 했어요. 참고로 연아선수는 "올림픽 거쉰을 몇 번 돌려봤는데 이제와보니 마음에 드는 연기는 아니었다."라고ㅎㅎ
현재 연아 라이벌은 2010년에 금메달을 딴 그때의 김연아이지 다른 나라의 선수들이 아니에요. 회전수 못 채우는 건 당연하고 럿츠랑 플립 엣지 사용도 제대로 못하는 저 선수들이랑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연아는 스케이팅 기술부터 차원이 달라요. 아무리 쫓아오는 선수들이 잘해도 그 사이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습니다. 판정만 제대로라면 저 선수들은 연아가 실수를 해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