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등학생때부터 젝스키스 팬이고, 어제 상암 다녀왔어요. 젝키 상징색 노랑색 맞고 TV에 노랑색 더 부각돼서 나올겁니다.
못난 사람이라 조롱 받는건 상관없는데(그건 지가 감수해야죠. 나이 저렇게 쳐먹고 옳고 그름 판단 못하는건) 너무 가진 말아주세요.
0416이 젝키 데뷔한 다음날이라 잊을리 없고, 마침 노란색이라고 꾸준히 팔에 가방에 노란리본 달고다니는 팬들도 정말 많이 있어요. 그리고 그 팬이 지금 모니터 뒤에서 오유하고 있습니다.
피디님의 의도가 어찌되었건, 비록 내아이돌 리더의 정치색이 병신이어도 덕분에 어젠 16년묵은 추억팔이하며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저들로 인해 들고있던 노랑 풍선이 그날을 추모하는거라면 더 기쁘겠네요.
참! 내일 방송 한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