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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7 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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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욱후보님 학생으로서 그 득표율을 얻어내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싸움이었을지 죄스러운 마음으로 짐작해봅니다.
후보님같은 분이 계시기에 이 나라 정의와 민주가
숨이 끊어지기 일보 직전의 상태로나마 유지되고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목표와 이상 포기하지 마시고
세월이 흘러도 그 가치는 불변한다는것 알아주세요.
정치판이 어쩌고 시대가 어쩌고 하는 말들은
젊음으로 부딛혀보는 깡으로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