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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6 15: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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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에겐 너무나도 기다리는 생명입니다. 그분들에겐 저런 화두 자체가 용납이 되기힘들 겁니다.
저 사이트는 이십대라죠? 어린만큼 가볍게 즉흥적으로 생각하고 내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옹호가 아닙니다.)
저곳에 조금만 더 경험이 많은 언니가 있었다면 그렇게 한 선택이 향후에 어떤 결과가 될 지 말해줄 수 있었겠죠. 낙태수술이란게 의사가 너에게 멀 하는 것인지. 그게 주사한방맞고 상처에 바세린발라주는 게 아니라는 거. 잦은 반복은 불임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등. (보이지않은 댓글에 그런 논의도 있었기를 빕니다. 저들을 위해서.)
저 여시의 원글(낙태보다 내인생이 중요하다고 했던)과 그 댓글 모두를 통째로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일인을 콕찝어서 비난하는 것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캡쳐를 가져오신 작성자분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