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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 0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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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다음상대 김다솜(이시영에게 억울하게 진 여고복서 출신) 선수 어떨까요?
국가대표선발전 결승에서 일방적으로 상대인 이시영 선수를 몰아붙였지만
편파판정으로 패배...
이후로 이시영은 '미녀 배우복서'로 계속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주자로도 나서고 광고도 뛰고 하는데
김다솜은 그 이후로 복싱계 떠나서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로드 fc가 양심이 있다면 야마모토에게 접근했듯 이번에는
실의에 빠져 운동을 쉬고 있는 김다솜 선수에게도
파이트머니 화끈하게 제시해서 송가연하고 붙이세요.
이번에는 체급도 비스하고... 나이도 비슷하고
송가연선수를 위해서도 여고 No.1출신의 복서의
주먹 맛을 한 번 봐야 한다고 봅니다.
김다솜은 사연이 있는 선수이기에 꼭 해외선수가 아니라 흥행면에서도
대박일거라 생각합니다. 비쥬얼도 괜찮고 로드fc가 키워주면 스타성이 있으니
송가연 이상가는 스타가 될 가능성도 농후하니....
송가연이 이기면 "이번엔 진짜 실력자를 이겼다." 드립 칠 수 있고
김다솜이 이기면 "썩은 복싱계에서 좌절된 꿈 로드 FC에서 이뤄..." 드립을 쳐
주최측도 누가 이기든 손해볼 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