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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0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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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버스안에서 좌석에 앉았는데 배나온 여자분이 보이길래(얼굴은 안보고 그냥 눈높이의 배 부근만 보고...) 당연히 임산부인 줄 알고 그분에게 자리를 양보했죠. 그래서 제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여기 앉으세요'라고 말하는 순간 그 여자의 표정..ㅋㅋ;;
저도 '아차'했습니다. 앉아서는 눈높이의 배 나온것만 봤는데 일어서서 보니 얼굴살도 드륵드륵... 전체적으로...;;
그런데 또.. 금방 앉더라구요ㅋㅋ;;
아... 어이없었습니다. 진짜 적어도 9개월 이상 되지 않고서야 20대가 그런 똥배가 나오는건 불가능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