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017-11-28 2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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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윗님 답글에도 썼지만 사실 남자친구 학력이나 그런건 크게 신경 안써요
고졸하고 취업했다 라는 말도 주변 친구들에게 서스럼없이 말하고 있구요...
애초에 남자친구가 한국인이 아니라 학력은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도 아니에요
고졸 이야기를 남긴것은, 제 주변 친구들과 그 애인들이 건너건너 다 아는 사이인데
제 남자친구는 그렇지 않다는걸 말하고 싶어서 쓴거에요. 그런데 전달이 좀 잘 안되었나 보네요
사실 주절주절 썼는데 쓸모없는 말 같아서 지웠거든요 그부분을...
남자친구가 못마땅한게 아니고, 상대방 커플들이 못마땅하게 느껴져요... 어처구니 없는 말인데 상대방 커플들이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하는게 너무 심하다는 말이었어요.....
제가 헤어지고 대졸자, 같은 대학 남자친구를 만난다고 해도 전 똑같을 것 같아요
제 사람은 문제삼지 않지만 너무나도 남을 못마땅하게 여기는게 저 스스로도 이해가 안가서 글을 남겼습니다..
제가무슨 말을 하고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