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알아갈때 썸이라든지 내사람 만들려고 노력할때 초반의 내가 괜찮다고 생각한 모습 예를들면 빠지지 않는 외모, 사근사근한 말투 꿀리지 않는 직업 또는 함께 보낼때 보이는 재치 같은듯 알았던 가치관등이 친해지고 난 뒤의 사람 모습이 어떻게 변하는지 천성이라는건 어떻게 알수 있는지 그런거 사람 안만나보면 평생 몰라요
낭비일수도 있겠지만 처음에 그사람과 사귄 계기가 무엇인지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거 아신것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길가다 아무나 붙잡고 사귀진 않으셧을 거잖아요 최소한 나쁘진 않겠다 판단하셧으니까 그판단의 근거가 자기에게 맞지 않는 옷이라는거 그게 생각보다 알기 어려운거에요 사람 안만나보면 어떻게 알겟어요?
..... 일부러 모질게 해서 상처받지 않으려고 하는 상처가 많은 불쌍한 사람일수도 있어요 만약 작성자님이 떠난다면 난 아무것도 주지 않았으니 슬프지 않아 라고 자기 위로 하려고 미리 거리 두는 걸수도 있어요 남녀 관계는 한순간이니까 그 순간 까지 감내할 인연이다 싶으시면 공들이시고 그렇게 좋아하진 않다면 남자분 상처받지 않게 빨리 정리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하세요 감정 찌꺼기까지 다태우고 태우서 남들이 애기하는 호구도 돼고 을의 입장이 되서 질질 끌려도 다녀보고 하세요. 나이 젊은데 언제 해보겠어요? 다 해보세요 그리고 다음 연애는 멋지게 하세요. 아 이런 사람이 진짜 멋진 사람이구나 스스로 알아가야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