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
2016-08-20 22:09:33
3
제가 어딘가에서 오다가다 들은 애긴데 살면서 가장 중요한 교육은 국민학교때 도덕책에 다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국민학교때 내가 배운 도덕책처럼 살고 싶었는데 어떤 그지같은 년 들이 갑자기 내가 알고 있던 도덕책에 나온 내용을 부정하더란 말이죠
한국 남자는 외모가 못생겨서 죽어야 돼고 직업의 귀천 때문에 돈을 못벌어서 죽어야 돼고 독립 운동가들도 한국 남자라 죽어야 된데요
이놈의 가스나들이 나는 국민학교때 그리 안배웠는데 이게 뭔소리냐 이 년 드라 하고 따졌드니
옆에서 구경하던 나한테 돈 받아서 먹고사는 정치인이란 놈이랑 기자란 놈이 내가! 내가 잘못했데요?
미치고 팔짝 뛰겠지만 그래도 뭔 생각이 있겠지 싶어서 들어봤더니 무슨 미러링이 어쩟고 그년들이 평소에 받았던 불합리가 저쩟고 그러면서
내가 평생을 그리 떳떳하게 도덕책대로 살아왔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거래요~!!
아이고 작성자님 내가 이거 억울해서 잠이 안와요 이걸 어쩔까요?? 작성자님? 이걸 어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