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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7 09: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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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사이트니 기다릴 수 있다는 분들이 답답하네요.
기다린다면서 그 사이 일터지면 또 콜로세움 열리고 또 누군가 상처받으면서 떠날거란 생각은 안하시나요?...
기다린다 기다릴 수 있다는 분들은 많은데, 그만큼 사이트에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구하는분들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전 뭔일이 있어도 기다릴 수 있는 쪽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론 scv가 그렇게 죽을죄를 졌나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클유사태는 직접 경험했고요. 요즘 글 읽으면서 제가 느끼는건 그 당시 운영팀장과 클유들의 모든 잘못들이 지금 한꺼번에 뭉쳐서 scv에게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는 것 같다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