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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7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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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견해요...
저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맏딸이라 그런지 누가 가르치거나 강요 한것도 아닌데 항상 혹시 엄마아빠가 잘못되면 동생들은 내가 돌봐야 한다는 각오를 초등학교때 부터 하고 살았던거 같아요...
부모도 사람이라 좀 부족한 어른일 수 있어요. 그래도 가족이니 사랑으로 감싸고 그래도 버거워 지면 스스로를 제일 먼저 사랑으로 챙기세요... 차가워 보이는 말 일진 모르지만 세상 그 누구도 내 인생을 살아주진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