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캠페인 (RED) Campaign, 2006
아프리카에서 에이즈를 추방하기 위해 U2 보노와 바비 슈라이버가 제안하고 울프 올린스가 실행한 캠페인. 이 캠페인의 목표는 2015년까지 에이즈가 없는 아프리카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애플, 부가부, 콘버스, 델, 아르마니, 갭, 나이키, 스타벅스 등 수많은 세계적인 브랜드가 참여했다. 자신의 브랜드 전체 혹은 일부에 레드를 입혀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50%를 기부하는 형식이다. 빨간색 제품이 전 세계로 퍼지는 만큼 에이즈가 사라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출처 : 월간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