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15
2018-01-18 21:08:11
0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 캐내다보면 결국 씨뿌려 수확하거나 가축 키우는 농부, 바다에 나가서 물고기 잡는 어부, 광석/석탄/석유 캐내는 광부 등
이들이 만들어낸 생산품으로 시작되어서 제조업 그리고 이후 서비스업까지 나가는건데
가상화폐등은 그렇게 생겨난게 아니므로 경제에 좋은 영향은 있기 힘들지 않아 싶어요.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글구 가상화폐나 주식이나 완전한 제로섬은 아닌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마쏘 회장이 자기 보유 주식을 모두 내다판다면 누군가 다 사가서 이득을 보기보다는 전제적인 총액이 빠지고 /가격이 폭락할 것이므로/, 누군가 다시 사서 내다팔았던 시점의 주가로 회복되지 않는 한 이득 보는게 마쏘 회장이 손실본거보다 클 수 가 없고,,/주식소각등의 방법도/ ,주식이야 어짜피 그 회사가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 내는것이므로 실물경제와 바로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하겠으나 가상화폐는 아직은 아니고..
암튼 말씀해 주신거 어느정도 맞는거 같네요. 10명에게 총액1억을 주고 소비시킬때, 1명에게 1억을 주고 나머지 9명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 방법과
각각에게 천만원씩 나눠주는것과는 시장이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정도가 차이가 많을것으로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