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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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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물이 더러우면 아랫물도 더러워지긴 마련입니다.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고도 잘사는 정치인들을 보고 자라면 양심이라는게 생기겠어요?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가 제일 심각하게 피해를 입은것은 물질적인 수탈이 아니라 정신적인 수탈입니다. 온갖 더러운 일본 문화를 강제 주입시키고 식민사관을 심어 민족정신을 파괴하려했죠. 해방이후에도 민족반역자들이 정권을 잡아 일본의 더러운 식민사관과 문화를 이어나갔지만 그래도 문민정부와 노통,문통을 거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부패한 자들이 정권을 잡으면 가장 큰 폐해는 물질적인것만이 아니라 국민 전체가 부패해 버린다는겁니다. 물질적인 것은 언젠가는 복구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은 물질보다 복구하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