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애초에 그런 충격을 한 번 체감시켜주고 싶었던거 아닐까요. ㅎㅎ 아무도 대답 안 하고 있었으면 "뭐하나?" 등으로 대답을 유도했겠죠. 심지어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했으면 "뭔소리야 ㅋㅋㅋㅋ" 라며 넘어가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 한마디로 그냥 폼 한 번 재고 싶었던거 아닐까 싶네요 ㅋㅋ
동요라면 요새 제일 좋아하는 곡이 "작은 동물원" 입니다. ㅎㅎ 가사가 정말 예쁘고 귀여우면서도 발랄하며, 시선을 따라가는 듯 한 묘사로 풍경 이야기는 하나도 안 나오는데 전체적인 풍경이 보이는 듯 하죠.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중간에 사냥꾼...ㄷㄷㄷ 그래도 다행히 오리는 뒤뚱뒤뚱 잘 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