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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0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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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량진 추천드립니다. 새벽 6시~7시 쯤 가보세요. 7시는 좀 늦나..사람들 줄서서 기다립니다. 왜 기다릴까요? 실강을 좋은자리에서 들으려고 이 추운날씨에 나와서 기다리는거죠.. 간절함과 절박함 때문에요.
그리고 새벽 시장도 한번 가보세요. 젊게는 우리내 또래부터 많게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연세정도 되시는 분들이 하루를 힘차게 보내시죠.ㅎㅎ
전 남자지만. 독립해서 혼자 보내신다면 남자 사귀시더라도 신중히 사귀시고 신뢰하지 마세요. 남자는 다 똑같습니다. 아닌 사람도 있지만 제가 생각할때
어떠한 상황이던 어떠한 형태로도 위험으로부터 노출되는 여성분들은 갓 20살이 넘은 혼자 생활하는 여성분인것 같네요. 너무 겁주는것 같아 미안합니다.
일단 꼭두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한번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