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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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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참..어려운 문제이긴 한데...저는 메모를 따로 하진 않아요.
저도 아마 메모를 하고 그러면 문님 처럼 그렇게 변할거 같긴 한데...어려운 문제네요.
저도 약간 봉인 비슷하게 지금 참고 있습니다. 힘드시겠어요..위로 드립니다.
약간 제가 마인드가 아재 같고 갑갑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상대가 칼을 쓴다고 나도 칼을 써야하나..총을 써야하나..이런생각 저도 하거든요..
근데 항상 생각합니다..다른 방법으로 대응할 순 없을까...요즘도 고민하죠..
한동안 시게 눈팅만 하고 글 안썼는데..
오늘 여기에 댓글 달아주신분들 읽어보니까..제가 여러분들께 힘든 요구를 하는건 아닌가..라고 생각하게되었네요..
정말 힘들어보이셔서...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그래도..우리 힘내고 문프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