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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22: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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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네요..(씁쓸..)
(술을 한잔 들이키며), 사실 화장 시도를 했을때 화장 한거 알아채주면 좋겠어요. (남자들은 어두운 립 바르면 글케 많이 알아채더라구요)
그런데, 화장 기술에 대해서 언급하면 좀 그래요 ㅠㅠ. 서투른 곰손으로 끼영끼영한건데, 마스카라 뭉쳤네, 아이라인 번졌네, 화장 뭉쳤네, 등등의 단점 듣긴 좀 멘탈이 부서지거든요 ㅠㅠ
그래서, 특별히 잘했다/못했다를 언급하기보다는 걍, 화장한 티 나는구나. 이쁘구나. 잘어울린다. 등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해주면 고마워져요 ㅎㅎ (한숨 푹~. 곰손이라 오늘도 마스카라 번진걸 닦아니는겸 눈물 닦아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