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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17: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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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누가 돈 더 쓰고 이득이 적은 직업군에 돈을 쓰려고 하겠어요?
정말 그 직업에 대한 애정과 노력이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이 멍청이가 바로 접니다
물론 초고 스펙까지는 아니지만
어깨가 없어 풀죄종을 가지못하는 어없찐이지만
저로 인해서 공대가 강해지는건 저도 뿌듯하고 좋아요.
안톤 계정 토탈 합쳐서 현재 정확히 100회(이중 홀리지분 70회정도)이지만 처음엔 초대오는 곳도 많았죠.
물론 저는 공대를 들어갈때 처음엔 딜러 스펙을 보려했지만
어차피 단일 에픽 둘둘 입고 좌우풀 아니더라도 도는법은 알지만 조금은 힘들게 깨고하는
파티를 더 지원하고있습니다. (마봉둘둘 딜러는...차마 아직은 못도와주겠음요ㅠㅠ)
어차피 겁나 쎈 딜러들은 ㅈㄴ 좋은 홀리버프를 받아도 한큐
바우9셋입은 홀리 버프를 받아도 한큐니까
굳이 내가 그쪽으로 가서 "우아 홀리님 버프 좋네여?"라는 말 듣고 "ㄳㄳㅇ"이런 말 칠바엔
"홀리님 버프 받으니까 토그 원콤 나네요" 이런게 더 뿌듯한거 아닐까요?
어쩌다보니 갑자기 넋두리가 되었다ㄷㄷㄷ
루크같은 경우도 고정공대로만 가다가
좌우풀 아닌경우(천녀3셋+2크증에픽 / 황홀2피스 + 등등) 의 파티를 들어갑니다.
물론 고정공대보다야 조금은 힘이 들지만 고정공대 시간을 맞출수 없는게
요즘 현대인들의 어쩔수 없는 흐름아니겠습니까 ㅠㅠ
버프를 주고 딜이 올라가서 깬다는것에 요즘은 재미를 느끼고있네요.
그리고 지원금? 그거 주는거 자체도 이해가 안됨
누가 먼저 지원금을 주기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정말 이해 안되는것이
돈쩔도 아니고 안톤 막토지원 / 루크 50지원
이런걸로 인해서 오실땐 갓홀님 가실땐 있으나 없으나한놈
후...
쓰고나니 엄청 두서없이 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