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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3 09: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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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이사태에서 첫번째 잘못은 금감원입니다.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 보아도 일반인들의 카드 돌려막기마냥 무분별한 CP , 채권 을 고금리에 발행하고 있었는데 지속적으로 승인을 해왔다는점이죠.
두번째는 동양그룹이겠죠... 채권발행은 회사로서 할수 있습니다. CP 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사태가 터지기를 앞두고 현회장일가의 증여논란과, 쓸때없는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신청까지.. 오히려 어떻게 보면 피해를 키우고 있겠죠...
세번째는 투자자 라고 생각합니다. 일게 개인이 알아봤자 얼마나 알아서.. 직원믿고 했다..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기본적으로 투자입니다.
왜 똑같은 채권인데 동양채권은 연 7~8% 불렀는지...
왜 이렇게 좋은 채권이라고 하는데 기관투자자가 접근을 안했즌지 조차 모르고..
높은금리에 현혹되어 탐욕에 눈이멀어 투자한것도 개인입니다.
적어도 자기가 어디에 투자가 되는지는 알고 투자해야 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