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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0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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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보라카이만 갔다가 왔어요.
일단 팔라완에 대해서 이래저래 갔다가 오신 분들께도 물어 보고 햇는데...
일단 비행 시간은 비슷 합니다.(너무 길면 피곤함.. 어차피 에코노미 니깐...)
보라카이는 비행장에 내려서 차타고 2시간 정도 항구 까지 가서 배타고 바로 너머가면 보라카이 섬이죠..
제가 가본 기억으로는 보라카이는 섬에만 들어가면 해양 스포츠 관련은 모두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 문화.. 야한거 말고..
진짜.. 영화에나오는 외국인들 많은 밤의 해변가는 야... 정말 전 최고 였습니다.
세부는 개인적으로 갔다가 와 보니...보라카이에 비해.. 걸레라고 생각됨..ㅋㅋ
보라카이는 정말 자유로웠습니다.
숙소를 어디서 잡던.... 그냥 100페소 내고 오토바이 잡아서 'D몰!!' 하면 데려다 줍니다.
그 D몰 이라는 지점에서 모든 것이 다 펼쳐져 있어서 밤 늦게 까지 놀아도 됩니다.
치안 좋습니다.
원래 필리핀이 치안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특히 세부에서는 밤에 돌아다니지 말아라.라고..직접 가이드가 부탁했습니다.
실제로 갈데도 없구요...제법 멀어요.....
하지만 보라카이 섬 안에서 D몰이 있기때문에..
그리고 그 중심으로 모든 음식점과 외국 사람들까지 모두 몰려 있어서 치안에 문제도 없고
밤에 돌아다녀도 누구 하나 시비 걸지 않고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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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은....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만...
최대 단점이....
마닐라 공항에서 나와, 팔라완 섬으로 들어가기전에 마트에들려 3일간 버틸 담배와 컵라면을 구입!!!!!!!!!!!!!
이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팔라완 섬이 제법 크기 때문에... 밤에 놀려면 특정 지역을 찾아서 돌아 다녀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푸에르도프린세사(Puerto Princessa) 시는 팔라완의 주도이자 유일한 시(City)이기도 하다.
팔라완 여행시 참고할 점중 하나는 팔라완의 주도인 푸에르도프린세사(Puerto Princessa) 시를 기준으로,
남쪽 지역은 치안이 불안해 여행 제한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급적 방문 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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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게 좀 걸리더군요.. 그래서
전 보라카이 추천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