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컷 증후군 환자 만화 [새창]

이 글을 보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긋는 행동을 했었어요. 작성자님처럼 왜 그랬냐고 하면 잘 대답할 수 없었을 테고, 누가 상처에 대해 물어보면 괜히 다른 상처라고 둘러대곤 했어요.


작성자님 글 보고 그 때 생각이 막 나더라구요. 저는 스스로한테서 멀리 도망칠 기회가 생겼고 그렇게 도망쳤어요. 꼭꼭 묻어두고 숨겨뒀던 ㄱㅣ억들인데 갑자기 마주하게 되서 낳설었어요. 이젠 이유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순간 이 말 한 마디가 절실했던것만은 사무치게 떠올라요.

작성자님, 제가 자세히는 몰라도, 작성자님 잘못이 아니에요.

어느 날 문득 세상이 아름답다고, 생명이 경이롭다고, 나는 행복하기 위해 노력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래요.

299 2014-10-01 14:17: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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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가죽 잠바는 에클닥...시무룩

297 2014-09-28 14:24:20 0

컴퓨터 견적 및 호환성 팁!! (스압주의) [새창]

이렇게 일일히 캡처하고 알기쉽게 설명하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을 텐데 대단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알아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아무거나 막 사지 뭐~하는 단계는 벗어날 수 있을것 같아요.

296 2014-07-04 06:41:24 0

유통기한 3개월 지난 바나나우유를 [새창]

마신지 10분 지났구요, 살짝 배 아파오는것 같기도....
저 지금 기숙사 아침시간인데 먹으면 안되겠죠?
ㅠㅠㅠㅠㅠㅠㅠ

295 2014-04-19 23:00:28 0

질문:티눈약 마시면 어떻게 되나요?(수정) [새창]

1아.. 아스피린에도 들어간다길래 괜찮은건가? 싶었더니 강한 산이었군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93 2014-04-19 19:25:23 0

질문:티눈약 마시면 어떻게 되나요?(수정) [새창]

왜 이렇게 올라갔지ㅠㅠ

292 2014-03-23 15:55: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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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내'가 하는 말인 <아버지는 ~~라고 말했다.>를 통해서만 전개되네요. 어릴 적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선물일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점으로 미루어봐선 실제 아버지의 유령이거나 한건 아닌 나의 의식이겠고, 시점이 과거형이니 거울을 본후에 기술된 이야기이므로 '나'가 거울속에서 본건...

291 2014-03-22 12:29:28 0

두 천재 소설가가 바라본 미래 (BGM/짤세탁ver.) [새창]

11동감합니다. 3부로 진입하면서 움찔거리던 불쾌감이 극대화되죠.. 머릿속에서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아서 많은 걸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던 듯 해요.

290 2014-03-20 05:03:51 2

오타쿠들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새창]

좋았어! 너드는 살아남았다!

288 2014-03-13 04:44:33 1

ㄷㄷㄷ....지가지를먹어.gif [새창]

11뱀이 자기 꼬리 인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안 쪽으로 난 이빨이 덫 역할을 해서 빠지지 않았다네요...ㄷㄷ 주인이 소화 전에 빨리 수의사에게 데려가서 살았지만 그러지 못했다면.....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