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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04: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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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귀향을 못 봤지만 게시글보니 영화 돈크라이 마미가 생각나네요.
영화가 굉장히 슬프고 유선과 남보라의 연기는 좋았는데 화면전환같은 자잘한 연출이 조금 아슈ㅣㅂ고 동호의 연기눈 매우매유 많이 아쉬웠습니다. 완성도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전 전자에 더 무게를 뒀기 때문에 보고 아깝지않았어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있으면 좋겠지만 연출 쓰레긴데 연기력이 최고인 영화, 뻔한 내용이지만 영상이 너무 예쁜 영화, 스토리가 정말 좋은데 저에산이라 중간즁간 아쉬움이 보이는 영화, 다 쑤레긴데 내가 좋아하는 배우 나오는 영화 모두 무엇에 중점을 두는지에 따라 가치있는 영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귀향도 제작되고 상영이 되는데에 또 다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느 면에서 비판한다고 해서 사라질 가치가 아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