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사실 좀 애매하긴 해요. 노화된 사람은 저부분의 수분이 굉장히 없다시피 하거든요. 제가 지금 대학생이고 생명전공수업에서 저런 수업을 들었지만, 정말로 그정도의 기압차로 그런 효과가 나나 싶기도 했거든요. 제 자신이 사실 비오기전날은 쑤시고 아프고 해서 느끼긴 합니다만, 습도..영향도 있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근데 이런것들은 다 그냥 생각이라. 그나마 전공수업에서 들은게 저 이론이라서요 ㅎㅎ..
네 관절을 예로 들자면 관절의 연골부위에 있는 체액으로 차 있는 부위가 주변 기압이 낮아짐으로 살짝 팽창하게 되는데 이것으로 인해 체액이 약간 퍼지게 됨으로써 기존보다 쿠션역할을 조금 덜 하게 되죠. 건강한 사람은 저정도 조금의 차이는 별 영향이 없지만, 기존에도 별로 좋지 못한사람은 이 격차로 인해 충격이 더 가기때문에 뼈마디가 쑤시고.. 같은 현상이 납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1. 처음엔 눈대중으로 해서 경화제를 과하게 해서 막 모래처럼 엉겨붙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후엔 스포이드 눈금을 이용해서 비율 잘 맞춰서 하니 더 괜찮아졌었네요 ㅎㅎ.. 다만 그래도 좀 큰부품은 위에 설명했듯이.. 촉촉히 쭉 뿌리는데 돌려가면서 하다보면 이전에 뿌린곳이 에어브러쉬 바람때문인가.. 이상하게 말라서 뿌얘지더라구요 ㅠㅠ 더 구경을 큰걸써서 넓게 해야하나 아니면 분사력을 낮춰야/높여야 하나 고민입니다 ㅠㅠ
2. 이건 몇번 하다보니 적당히 알겠더라구요 ㅎㅎ 살짝 멀리서 골고루 뿌리면 과하게 두꺼워지지도 않고 밑이 안보일정도로만 여러번 하면 되더라구요 ㅎㅎ 크롬자체를 뿌리는건 쉬웠네요
3. 관리가 어려워서 크롬 위에 우레탄클리어로 마감을 한번 더해줬습니다 ㅎㅎ. 그래도..문제있을까요? 사실 클리어로 오버코팅도 해볼 생각이었는데 은빛이 더 멋진것같아 볼은 이대로 할생각에 우레탄 클리어로 한번 다 마감을 해줬고, 그 이후 붓도색/데칼 올려줬네요. 후에 한번 더 입혀줄 생각입니다. 비록 피막은 더럽게 두꺼워지겠지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