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조련전문가님이 강의하신 내용인데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견을 입양했을때 자신은 집에 있는 외로운 시간을 달래기 위해 입양한 것이지만 반려견은 주인이 나갔을 때부터 들어올때까지 오직 주인만을 기다리며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구요. 외로운사람은 입양하면 안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단순히 외롭다는 동기만으로 입양하게 되서는 안된다구요.
영리하다고 생각했겠지... 우리 모두보다 낫다고. 하나씩 하나씩 우리 형제가 네 피임에 빠졌지만 난 아니다. 제대로 태어나 주마! 한번의 실수가 그 열쇠지, 이제 곧 태어난다. 곧 나의 땡깡이 으스러진 집으로 밀려온다. 네 통장은 물론 멘탈마저 짓밟아 주마. 네가 어디 숨기든 간에. 그러면 마침내 내가 일어나리라. 미운 일곱살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