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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01: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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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피해자를 밀어넣은건 그 지인이지, 오유가 아닙니다.
우린 피해자를 우려했어요. 우려했다고요..!
도의적인 책임? 지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겁니다.
먼저 언급하고 공론화시키며 프레임을 씌우려 한 그쪽이 책임져야죠.
그리고, 이번 일을 통해 저쪽의 의도는 아주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나요?
보듬어줘야 할 지인을 전쟁터 한복판에 밀어넣어서라도 어떻게든 오유를 끌어내리겠다는 저들을 우리가 인간적으로 대해야 합니까?
전 위의 이유들로 여시 전면 차단을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