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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02: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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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각이라 솔직히 저도 동성애자 저한태 커밍아웃 해쓸때 당혹스럽고 꺼려지고 거북하고 했고 익숙해지기까지 쫌걸렸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백프로잘못한겁니다.
이해요? 장난하나 씨발거리면서 티어나간걸?
어른스럽지못한 대처죠 ㅡㅡ
역겹고 그런거 저도 이해됩니다.
저도 처음 커밍아웃들엇을때 그랫으니
근데 씨발 하면서 티나간게 문제죠
인간성의 문제 후배 동생 이엿어도 그럼 안되는겁니다.
전화 역겨울수도있지 문자 카톡으로 아직 적응안되고해서 당혹스럽다. 죄송하다. 서서히 적응해가면서
연락하자등 방법 많았을겁니다.
작성자오빠가 천사지 그꼴보고 죽방안갈긴게
ㅡㅡ
저는 군대후임이 군대에서 커밍아웃했는데..
고백아님 .
웃으면서 예기하고 잘지내는척했지만
은연중에 목욕탕 그친구혼자있으면 저도안가고
피하고 했엇는데 그런제가 부끄러워서
담배피면서 말했어요 미안하다 .
은연중에 피하는거같다 이런일처음이고 당혹스럽다.
적응해나가보겠다. 미안하다.
말하니
그친구웃으면서 괜찬다 익숙하다 라는데
익숙하다는게 씁슬하더군요 .
알고보면 그친구는 누구보다 타인하게 친절하고
천사였던친구인데
전역하고 단둘이 술도먹고 한기억나네요
무튼 오빠 분이 동생 걱정하는 맘이 천사인게
멋진오빠 두신듯
반면 남편은...ㅠ 제생각이지만 오빠한태한행동들
제대로 사과하게 하시고 나서
적응해나가는게 순서지 적응하고 사과가 순서가
아님
저도 그랬지만 이교도 배척 마녀사냥하고 똑같은
나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