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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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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버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셨을때, 일반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이송할때 사설구급차로 간적있습니다. 어머니랑 아버지는 구급차타고 가시고 저는 뒤따라갔죠... 그런데 제가 못따라가겠더라구요... 저도 아버지가 구급차안에 있어서 굉장히 긴박했는데도 말이죠. 어쨌든 그뒤로 저는 사설 구급차던 뭐던 당연히 비켜주고, 신호위반하고 과속하고 그래도 그러려니 합니다... 사설 구급차가 인식이 안좋다고 하더라도 만에 하나라도 그안에 위급한 환자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