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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22: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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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확인한지라
이미 다른 분들이 절 대신해서 변호해주셨네요.
저는 미국에서 인생의 반도 넘는 시간을 보낸 1.5세 교포입니다. 그러니 감사인사는 하고도 남죠.
물론 한국의 군인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미국군의 희생이 없었다면
미국에서 안전하게 지내지 못했을거고
한국군의 희생이 없었다면
미국에서 한국인으로서 이처럼 당당하게 지내진 못했겠죠.
다 떠나서
저는 그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것 뿐이니
큰 오해는 안하셨길 바랄게요.
내일닐씨님 댓글을 누가 보면
제가 북한군한테 절이라도 한줄 알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