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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13: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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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전 대학교 갓 입학해서 세상 물정 1도 모를 때 선배라는 작자가..^^.. 친해지자는 식으로 다가와서는 공연 전시를 보러가자 뭘 하러 가자 이러다가 뭔 성격검사를 해보자길래 의심없이 좋다고 따라갔죠.. 정신 차려보니 성경을 공부하더라구요? 전 그런거 안 믿는다고 안하겠다고 그러니까 선배가 자기는 너무 맞는 것 같다며 조금만 더 다녀보자고 해섴ㅋㅋㅋ그 때는 선배한테 밉보이고 싶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다니다가 본격 본거지(센터)에서 한 6개월인가 다니다가 탈출했어요ㅎ.. 정말 그거 듣고 있다 보면 세뇌 당하는 것 같이 다 맞는 것 같더라구요 전 하나님 믿지도 않았는데ㅋㅋㅋㅋ그거 끌고가는 과정이 카페나 스터디룸(복음방) -> 센터 -> 신천지 교회 니까 다들 조심허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