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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뒤인 5월 13일에는 SBS가 "권양숙 여사가 이 명품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후속 보도를 내놓습니다.
[SBS <8뉴스>/2009년 5월13일] "봉하마을 논두렁에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가 이어지면서 "노 전 대통령은 부정한 인물"이란 여론이 일었고 노 전 대통령은 열흘 뒤 비극적 결말을 선택합니다.
과연 '논두렁 시계' 보도는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인지,
당시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은 이 보도의 배후는 검찰이 아니라 국정원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인규 "논두렁 시계 보도, 원세훈이 기획"
2018.06.25.
https://news.v.daum.net/v/20180625212512297
그때도 스브스
이번도 스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