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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11: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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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이 이야기나 장희빈.인현왕후.숙빈최씨 이야기등등.이병훈 pd의 깨방정 숙종...이런저런 여인들 이야기가ㅜ많이 부각되서 그렇지..숙종의 "숙"자가 엄숙할 "숙"자예요 ㅎㅎ"숙살지기"할때의 그 "숙"입니다.
여인에게 휘둘린게아니라 자신이 환국(요즘의 정권교체?)이 필요할때마다 총애하던 여인들을 같이 갈아치웠던 아주 냉정하고 비정한 왕...숙빈최씨가 장희빈을 고변하고 결국 사약을 마시고 죽자 숙빈최씨또한 출궁시켜 버립니다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져서 그랬다고 하죠. 그리고 인현왕후 사후 얼마되지 않았는데 새장가 드시고-,,-그래도 좀지나서ㅠ결혼하란 신하의 건의가 있자 그 신하 문책했다고 함.
윗댓글처럼 세손-세자-왕 테크에 어머니 명성왕후(고종비말고)도 세자빈-왕비-왕대비 테크를 탄 정통성 거의 유일한 편이라 신하들도 함부로 못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