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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0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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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보면 2차대전을 겪은 세대이거나 그때 임신해서 태어난 세대인경우 비만인 경우도 많고(먹으면 소모하는 성향을 가진 유전자보다 저장하는 유전자가 더 우세)
전후태어났더라도 대부분은 식량난을 겪어본 세대가 많아서 이쪽으로 뭔가 강박관념이 생긴게 아닌가 싶더라고요.시대는 바껴서 그때그때 먹을음식도 많은데 한번 음식하면 과하게 많이하고 쟁여놓고 무조건 많이하는 습성..2세나 손주들에게도 가능한 많이 먹이고싶어하는 모습등등.
아예그게 생존방식으로 체득화되고 각인된게 아닐까란 생각. 당장 엄미만 하더라도 통화하면 밥챙겨먹으라고 그말은 꼭하심..
단순히보면 유머이고 애정으로 그러는거겠지만 지금 우리세대만 하더라도 손주들에게 이렇게 많이 멕이지는 않을거 같단 생각도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