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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 2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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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은 촉매제였을뿐이예요. 남친이 그걸로
자기인성을 드러내는 계기였을뿐..
그런인성이면.그런 마인드면.그런태도면..
언제라도 떠났을 남친이예요.
뭐라도 구실을 만들던지.
지쳐서 님에게서 헤어지잔 말이 나오길.그럴명분이 쌓이길 바란거겠죠..그런인간입니다...
오늘까지만 씁쓸해하고..속상해하고 잊으세요...
솔직히는 몇년 더산 언니입장에서 오지랖넓게 이야기하자면...조상이돌본거예요...
이제 님 아껴주는 사람 만나요...